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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부동산 회복세 시작하나…지역·분야별 온도차 뚜렷
2025년 12월 11일 23:04
인프라 개발을 중심으로 아파트·단독주택 수요가 회복되고 있으나 토지·빌라·타운하우스는 둔화되며 지역별 편차가 크다.
부동산 시장이 회복 국면에 진입했으나 지역과 분야별로 회복세 편차가 크다.

밧동산닷컴(Batdongsan.com.vn) 조사에서 중개사들은 아파트와 단독주택 수요 회복을 보고했고 거래 증가는 일부에 국한됐다.

하노이(Hà Nội)는 도심 내 실수요와 신(新)링로드의 파급 효과로 회복이 이뤄지고 있다.

호찌민시(HCM City)는 대규모 광역교통 프로젝트와 위성도시 확장으로 인프라 개발이 시장 회복을 이끌고 있으며 동나이(Đồng Nai)로 연결되는 새 교량과 고속도로가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

빈즈엉(Bình Dương)의 전(前) 지역들인 투안안(Thuận An), 지안(Dĩ An), 투더우멋(Thủ Dầu Một) 등에서 아파트 수요가 급증했고 시내 중심에서 외곽으로 개발 축이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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