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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로사톰 협력 강화 합의로 원자력 평화적 이용 추진
2025년 12월 11일 22:18
팜민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로사톰과의 전방위 협력을 통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포함한 실질적 협력을 지속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러시아 국영 원자력공사 로사톰(Rosatom)과 전화회담에서 양국의 전 분야 실질협력, 특히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을 계속 추진할 뜻을 밝혔다.

러시아와 구(舊)소련은 베트남의 에너지 분야와 핵 관련 인력 양성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이는 오늘날 베트남의 핵 발전 기초가 되었다고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평가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은 러시아를 전략적 포괄적 동반자로 중시하며 블라디미르 푸틴(Вladimir Putin) 러시아 국가주석과 미하일 미슈스틴(Mikhail Mishustin) 총리와의 회담에서 협력 가속화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로사톰 대표 알렉세이 리하체프(Alexey Likhachev)는 베트남과의 신뢰에 감사하고 원전 건설과 현대적 핵센터 지원 등 고위급 합의 이행을 위해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측은 프로그램·사업·협정 최종화와 기술이전, 부품 국산화, 핵연구소 확충과 인력 양성 등 구체적 추진 조치를 지시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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