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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크루즈서 69세 독일인 승객 계단 추락 후 중상, 다낭(Đà Nẵng) 긴급 이송
2025년 12월 11일 17:42
네덜란드 깃발의 크루즈선 웨스테르담(Westerdam)에서 69세 독일인 승객이 계단에서 추락해 내부 출혈 의심으로 다낭(Đà Nẵng)으로 긴급 이송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퀑닌(Quảng Ninh)에서 다낭(Đà Nẵng)으로 향하던 크루즈선에서 69세 독일인 승객이 계단에서 추락해 비장 손상과 내부 출혈이 의심되었다.
선상 의사가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나 환자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여서 긴급 구조 요청이 접수되었다.
북동풍 강풍과 최대 4m의 높은 파도로 인해 선장이 다낭(Đà Nẵng)으로 전속력 항해를 지시했다.
파일럿 보트가 부표에서 선박을 접선한 뒤 선박은 티엔사항(Tiên Sa Port)에 도착해 구조대가 환자를 구급차로 이송했다.
베트남 해상수색구조중앙센터는 외국 선박 관련 국제 수색구조의 접점 역할을 하며 이번 사고 대응을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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