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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원격의료 워크숍 개최…AI·전자건강기록 표준화·데이터 보안 강화 필요성 제기
2025년 12월 11일 17:06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2차 베트남-한국 원격의료 워크숍에서 전자건강기록 표준화, AI 활용과 개인정보 보호 등 지속 가능한 원격의료 발전을 위한 과제가 논의됐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제2차 베트남-한국 원격의료 워크숍은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원격의료 적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찬 반 투안(Trần Văn Thuấn) 보건부 차관은 원격의료를 환자 중심의 의료 재편 수단으로 평가하며 데이터 표준화와 정보보안, 디지털 신뢰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북삼성병원(Kangbuk Samsung Hospital) 대표단은 전자의무기록 상호연계, 정보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의료 분야 AI 적용 경험을 공유했다.

응우옌 트롱 콰(Nguyễn Trọng Khoa) 의료서비스관리국 부국장은 의료기관의 데이터 표준화와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인프라 업그레이드 필요성을 제기했다.

응우옌 쯔엉 남(Nguyễn Trường Nam) 국립보건정보센터 부국장은 고품질의 구조화된 의료 데이터 부족을 지적하며 AI 적용을 위한 법적·윤리적 규정 정비와 의사의 최종 판단 책임 보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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