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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증시, 수조원대 IPO·유상증자 쏟아져 유동성 경고등
2025년 12월 11일 09:06
수조원 규모의 신규 상장과 유상증자가 12월에 집중되며 유동성 정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노이(Hà Nội) 증시에서 12월에 SSI(SSI 증권), VPBankS(VPBank Securities), VPS(VPS 증권) 등 대형 상장과 배정이 집중되면서 신주 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SSI(SSI 증권)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로 약 6조2천억 동 규모를 조달해 증권업계 최대 자본금에 복귀할 전망이다.

VPBankS(VPBank Securities)와 VPS(VPS 증권) 등 대형 IPO가 소액투자자 자금을 빨아들이며 1거래일 평균 유동성이 약 20조 동 수준으로 둔화되고 있다.

Masan Consumer Holdings(마산 컨슈머 홀딩스)는 10억 주 이상 상장을 신청해 호세(HoSE) 상위권 진입이 예상되며 안장(An Giang), 자라이(Gia Lai) 등 UPCoM 기업들의 호세 이전도 이어지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신규 주식 물량이 1차시장으로 자금을 흡수해 2차시장 거래를 저해한다며 공급 과잉과 유동성 부족 우려가 타당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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