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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수출입 세수 11개월간 420.63조동…11월 감소·밀수·지적재산권 침해 단속 강화
2025년 12월 11일 08:00
베트남 관세청은 올해 1~11월 수출입 세수가 420.63조동으로 연간 추정치의 102.3%를 기록했지만 11월 하락과 함께 밀수·무역사기·지적재산권 침해 단속이 심각하다고 밝혔다.
베트남 관세청은 올해 1~11월 수출입 관련 국가 세수가 420.63조동에 달해 연간 추정치의 102.3%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하노이(Hà Nội) 관세당국은 11월 세수는 39.11조동으로 10월보다 9.6% 감소했다고 밝혔다.
1~11월 수출입 총액은 8,397.8억달러로 전년 대비 17.2% 증가했으며, 외국인직접투자(FDI) 기업의 물동량이 6,077억달러로 크게 늘었다.
관세청은 금·외화·브랜드 휴대전화 불법 반출입과 중국발 위조품의 베트남 경유 라오스·캄보디아 이송이 북부와 남부 국경 및 노이바이(Nội Bài), 떤선녓(Tân Sơn Nhất) 공항을 통해 집중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10월15일~11월14일 단속에서 적발건수는 2,176건으로 전년 대비 30.6% 증가했으며 압수물가액은 2.2조동·국가수입 기여금은 2,384억동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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