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칸호아(Khánh Hòa), 참(Chăm) 바우쭉(Bàu Trúc) 도자기 전통 보호 위해 2,050억동 투자 계획 발표
2025년 12월 10일 23:13
칸호아(Khánh Hòa) 성이 참(Chăm) 공동체의 바우쭉(Bàu Trúc) 도자기 전통을 보호하고 2026년까지 긴급보호 목록에서 해제하기 위해 2,050억동 규모의 보존·진흥 계획을 승인했다.
칸호아(Khánh Hòa) 성은 참(Chăm) 도자기 예술 보호를 위해 2025~2028년 관리·보존·진흥 종합계획을 승인하고 VNĐ2050억(약 780만 달러)을 배정했다.

바우쭉(Bàu Trúc) 도자기 마을의 인프라 개선과 장인 교육, 시장 확대 지원을 통해 2026년까지 위험 목록에서 해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에는 문화공간 정비와 지역 기반 관광 모델을 완성하고 바우쭉(Bàu Trúc) 마을의 전용 상표 'Chăm Pottery' 등록과 제품 품질 기준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8년 이후에는 참(Chăm) 도자기 예술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노리며 지역 경제와 지속가능한 생계 창출을 도모한다.

수천 년의 전통을 유지해온 바우쭉(Bàu Trúc) 도자기 문화는 지역 사회의 경제·문화적 중심으로 남아있으며 이번 계획으로 보호와 홍보가 강화될 전망이다.
#칸호아
#참도자기
#바우쭉
#무형문화유산
#전통공예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