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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안장(An Giang) 연안서 출처 미상 유류 6만L 실은 어선 해경에 나포
2025년 12월 10일 19:00
베트남 해안경비대가 안장(An Giang) 인근 해역에서 약 6만리터의 출처 미상 유류를 싣고 서류 미비인 어선을 나포해 조사에 착수했다.
베트남 해안경비대가 안장(An Giang) 인근 해역에서 어선 CM-91872-TS를 검문해 약 6만리터의 출처 불명 유류를 적발했다.
선장 응우옌 반 윗 히엔(Nguyễn Văn Út Hiền) 등 선원 4명이 탑승했으나 유류의 합법적 출처를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지 못했다.
해당 선박은 적절하지 않은 화물 운송 상태로 판정됐고 선원들은 해기사 자격증을 보유하지 않았다.
해경은 선박을 상륙시켜 푸꾸옥(Phú Quốc) 섬 소재 해경 제4사령부 예하 422편대에 사건을 이첩해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해안경비대 정보2부대는 텟(Tết) 연휴를 앞두고 닥락(Đắk Lắk)에서 안장(An Giang), 트루옹사(Trường Sa)까지 해역을 감시하며 마약·인신매매·밀수 등 범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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