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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스리랑카, 콜롬보-하노이·호찌민 직항 검토…무역·투자·관광 협력 강화 합의
2025년 12월 10일 18:21
베트남과 스리랑카는 콜롬보-하노이(Colombo-하노이) 또는 콜롬보-호찌민(HCM City) 직항 검토와 함께 관세·비관세 장벽 완화, 쌀·섬유·수산 등 분야 협력 확대를 통해 양국 무역을 미화 10억 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콜롬보(Colombo)와 하노이(Hà Nội) 또는 호찌민(HCM City) 간 직항편 도입 타당성을 검토하기로 합의하며 교역·투자·관광 연결을 강화하기로 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차관 판 티 탕(Phan Thị Thắng)은 두 나라의 무역구조가 상호보완적이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 여지가 크다고 말했다.

양측은 관세절차, 규격·규정 및 비관세장벽에 대한 기술적 대화를 강화해 기업의 시장 접근성과 준수 비용을 줄이기로 했다.

쌀 무역과 관련해 베트남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을 제안했고 섬유·신발 분야에서는 원산지 누적 규정 하의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

스리랑카는 베트남의 인프라·에너지·ICT·전자·농산물 가공 등 분야 투자 유치를 희망했고 양국은 물류 포럼 개최 검토와 함께 교역 규모를 1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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