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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네갈(Senegal), 자국 쌀 보호 위해 한 달간 수입 중단…베트남(Việt Nam) 수출 급증에도 영향
2025년 12월 10일 18:09
세네갈(Senegal)이 국내 쌀값 안정을 위해 한 달간 쌀 수입을 중단했으며, 이는 베트남(Việt Nam) 등 주요 수출국의 대세적 수출 증가 추세에 일시적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세네갈(Senegal) 정부는 국내 농민 보호를 위해 11월 11일부로 한 달간 쌀 수입을 중단했다.

베트남(Việt Nam)을 포함한 수입국들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다가나(Dagana) 지역 농민들은 2025년 수확량 약 19만5천톤의 판매 난을 겪고 있다.

세네갈은 연간 약 220만톤 수요 대비 자국 생산은 약 30%에 불과해 통상 연간 약 100만톤을 수입하며 주요 수입국은 인도, 태국, 파키스탄, 브라질, 베트남(Việt Nam)이다.

당국은 국내산 백미와 산미를 소매 단일가 약 0.62달러로 고정하고 현재 비축량은 약 6개월치 수준으로 파악된다.

한편 베트남(Việt Nam)의 대세네갈 쌀 수출은 올해 10개월간 165,624톤, 5157만달러로 급증했으나 전체 연간 수출은 일부 시장 규제로 다소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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