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Đà Nẵng)시는 2025년 12월 30일부터 2026년 1월 3일까지 새해 축제 2026을 대대적으로 개최해 관광 수요를 촉진할 계획이다.

응우옌 티 안 티(Nguyễn Thị Anh Thi) 부위원장은 행사가 드래곤 브리지(Dragon Bridge) 동쪽 강변, 바찌당 보행자거리(Bạch Đằng pedestrian street), 호이안(Hội An), 탐탄(Tam Thanh) 해변공원 등 다수의 장소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12월 20일부터 시작하는 테마형 체크인 공간과 12월 30일의 개막식, 12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열리는 푸드 페스티벌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12월 30일부터 1월 1일까지 바찌당 보행자거리(Bạch Đằng pedestrian street)에서 열리는 '뉴이어 애비뉴 2026'은 사운드·라이트와 거리공연을 결합한 창의적 축제 통로로 운영된다.

12월 31일 밤에는 '한강 밝히기 - 미래로 달리기(Lighting up the Hàn River - Run to the Future)'라는 첫 야간 5km 러닝이 진행되며 숙박·외식·여행업계의 연말 프로모션과 연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