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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도시재생 해법으로 주목받는 비즈니스개선지구(BID) 모델 도입 논의 확대
2025년 12월 10일 16:49
급속한 도시화 속에서 하노이(Hà Nội)의 상업·문화지구 활성화와 관광·야간경제 촉진을 위해 비즈니스개선지구(BID) 도입이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나 법적 기반과 사업자 신뢰 확보가 과제로 남아 있다.
급속한 도시화로 하노이(Hà Nội) 주요 지구의 공공공간 업그레이드 필요성이 커지면서 비즈니스개선지구(BID) 모델이 관심을 받고 있다.

레 트룽 히êu(Lê Trung Hiếu) 하노이(Hà Nội) 재무국 부국장은 BID를 단순 구역이 아닌 창의적 도시 거버넌스 방식으로 설명했다.

BID는 사업주와 토지주가 추가 분담금을 내어 인프라·안전·문화·마케팅을 공동 투자하는 자율적 거버넌스 모델이다.

호안끼엠(Hoàn Kiếm) 지역과 올드쿼터 등 상업·문화 거점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관광과 야간경제를 활성화할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된다.

다만 법적 프레임 부족과 자발적 기여에 대한 신뢰·투명성 확보가 BID 성공의 핵심 과제로 지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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