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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Việt Nam), 치료 확대로 HIV 관리 전환…낙인 감소·감염 감소 성과
2025년 12월 10일 10:53
베트남(Việt Nam)은 조기 정치적 의지와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확대, 건강보험 통합을 통해 낙인 완화와 함께 신규감염·모자감염 감소 등 공중보건 성과를 거두고 있다.
HIV가 1990년 등장한 이후 공포와 배제가 지배하던 베트남(Việt Nam)은 정치적 의지와 제도 개선으로 상황이 크게 바뀌었다.

항레트로바이러스(ARV) 치료 보급과 보험 통합으로 치료받는 환자의 96%가 바이러스 억제를 달성했고 95%가 건강보험에 가입해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연간 신규감염은 2000년대 초 약 3만 건에서 현재 1만1천~1만3천 건으로 약 60% 감소했고 모자감염률은 2.8%로 낮아졌다.

법률 개정과 수백 개의 지역 커뮤니티 네트워크가 낙인 완화와 조기 검사·치료 유도에 기여했고 보건체계의 사적 기여를 보완했다.

보건당국은 프랩(PrEP) 확대, 자가검사 보급, 의사소통 개선 등 과제를 남겼으며 황민덕(Hoàng Minh Đức)과 팜덕맹(Phạm Đức Mạnh) 등 관계자들은 사회적 수용이 최종 목표 달성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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