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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시아·태평양 인도주의 재설계 논의 위해 방콕서 RHPW 2025 개최
2025년 12월 10일 09:37
지역 주도·예측적·통합적 인도주의로 전환을 촉구하며 지역화, 기후·개발·인도주의 연계, 혁신적 금융 등을 핵심 의제로 논의했다.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Regional Humanitarian Partnership Week(RHPW) 2025는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UNOCHA)과 국제·지역 단체들이 공동 주최해 아시아·태평양의 인도주의 대응 재설계를 논의했다.
마틴 그리피스(Martin Griffiths) 유엔 인도주의업무차관은 지역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했지만 지역화와 회복력 투자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액션에이드 비엣남(ActionAid Việt Nam)의 호앙 푸엉 타오(Hoàng Phương Thảo)는 인권·페미니스트·청년 주도적 접근을 통해 권력과 자원, 의사결정이 지역사회로 이동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재난 위험 감소의 탈식민화, 인권기반 접근(HRBA), 여성 리더십 육성, 청년의 실질적 참여 보장을 통한 지역 주도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회의는 지역화, 혼합금융 등 혁신적 자금조달, 예측적 조치, 디지털 형평성, 분쟁 민감형 프로그램 등 실천적 전략을 모색하며 지역과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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