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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Đông Hồ) 민화, 유네스코 긴급보호 필요 무형문화유산 등재로 보존 추진
2025년 12월 09일 22:43
유네스코가 베트남(Việt Nam)의 동호(Đông Hồ) 민화를 긴급보호 대상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해 전승·보존을 위한 교육과 지원 계획이 가속화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에서 동호(Đông Hồ) 민화가 긴급보호 필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베트남(Việt Nam)의 동호 민화는 약 500년 전 박닌(Bắc Ninh) 성 Thuận Thành군 Đông Khê 거리에서 시작되어 설·중추절 등 전통 축제와 제사에 깊이 연관되어 있다.

현재 박닌(Bắc Ninh) 지역의 소수 가정에서만 비공식적으로 전승되고 있어 숙련 장인의 감소와 수요 저하로 전승 유지가 위협받고 있다.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유산청은 교육, 목록화, 디자인 개발, 시장 다각화, 원재료 접근성 개선 및 보호장비 지원 등을 포함한 보존계획을 마련했고 유네스코(UNESCO)는 이를 실현 가능하고 지속적이며 포용적이라고 평가했다.

유네스코(UNESCO)는 젊은 세대의 이해와 장기 보존을 위해 동호 민화를 정규·비정규 교육에 통합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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