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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다낭(Đà Nẵng)서 통상구제 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2월 09일 21:11
한국과 베트남이 다낭(Đà Nẵng)에서 통상구제 협력과 제도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제9차 무역구제 협력회의와 제10차 FTA 무역구제위원회를 공동 개최했다.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MOTIE) 산하 무역위원회(Korea Trade Commission)가 베트남(Việt Nam)과 제9차 무역구제 협력회의와 제10차 베트남-한국 FTA(Việt Nam–RoK FTA) 무역구제위원회를 공동 주최했다.

양국은 2015년 발효된 FTA와 2018년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연례 교류를 유지해왔다.

회의는 다낭(Đà Nẵng)에서 관련 법·정책·조직 개편 현황과 수입규정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조사를 위한 절차와 국경 간 보조금 문제 등 기술적 사안을 논의했다.

현재 양국은 상대국에서 수입되는 품목에 대해 각각 4건의 통상구제 조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한국 측은 특히 4개 철강 제품의 덤핑 규제 적용에 대해 신중을 요청했다.

양측은 통상구제 제도를 신중하고 투명하며 공정하게 운영하고 덤핑관세 회피 행위 등 신흥 이슈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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