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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에서 베트남·러시아 공안·안보 협력 강화 논의
2025년 12월 09일 20:20
베트남 공안부 장관 량 탐 꽝(Lương Tam Quang)과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가 하노이(Hà Nội)에서 회담을 열어 범죄·사이버 보안 등 안보협력 확대를 합의했다.
베트남 공안부 장관 량 탐 꽝(Lương Tam Quang)이 하노이(Hà Nội)에서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서기 세르게이 쇼이구(Sergei Shoigu)를 환영하고 회담을 주재했다.

또럼(Tô Lâm)의 지난 5월 러시아 공식 방문 이후 정치·외교, 안보·국방,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강하게 성장했다고 량 장관이 강조했다.

양국은 범죄인 확인·체포·송환과 경찰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 법집행 협력을 정기적으로 수행해왔다.

량 장관은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서 정보공유와 고위급 대표단 교류를 늘리고 다자무대에서 상호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쇼이구는 안보협력이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의 중요한 축임을 확인하고 테러대응, 범국경범죄, 사이버보안 등에서 협력 확대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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