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하노이(Hà Nội) 발표: 베트남 증시, 9거래일 연속 상승 후 첫 조정으로 VN지수 하락
2025년 12월 09일 19:05
베트남 증시는 대규모 매도 압력으로 하루 만에 하락 전환했고 외국인 순매도가 크게 늘었다.
베트남 증시는 9거래일 연속 상승 뒤 매도 압력으로 VN지수가 하락하며 조정 국면에 진입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 VN지수는 1,747.17로 0.37% 하락했고 장중 변동성은 37포인트에 달했다.

거래대금은 약 295조동(미화 11억 달러) 수준으로 유동성이 급증했으나 상승 종목은 100개 미만에 그쳤다.

대형주에서는 빈그룹(Vingroup)의 VIC가 초반 급등으로 지수의 버팀목 역할을 했지만 빈펄(Vinpearl), 빈홈즈(Vinhomes), 빈컴리테일(Vincom Retail) 등 다른 빈 계열주는 큰 폭 하락했다.

유가·가스 및 주요 은행주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졌고 외국인은 호치민증권거래소에서 24조동(순매도) 이상을 팔아치우며 9월 중순 이후 최대 매도세를 기록했다.
#베트남증시
#VN지수
#외국인순매도
#빈그룹
#유동성급증


연관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