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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Việt Nam) 소매·서비스 매출 11개월 누적 9.1% 증가…관광 회복이 견인
2025년 12월 09일 12:54
국가통계청(NSO) 집계로 2025년 1~11월 베트남(Việt Nam) 소매 및 소비자 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9.1% 증가해 경제 회복을 주도했다.
국가통계청(NSO)은 2025년 1~11월 베트남(Việt Nam) 소매·서비스 매출이 전년 대비 9.1% 늘어 약 6.38경 VND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소매 판매는 4.86경 VND로 전체의 76.2%를 차지했고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
숙박 및 음식업 매출은 14.6% 증가한 7,678억 VND를 기록했고 관광·여행 서비스는 19.9% 급증해 854조 VND에 달했다.
하노이(Hà Nội) 등에서의 우호적 비자정책과 관광진흥, 대형 이벤트가 외국인 방문을 촉진해 1~11월 외국인 방문객이 1,915만 명으로 20.9% 증가했다.
연말 쇼핑·관광 성수기로 12월 매출이 추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연간 GDP 성장에 기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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