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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동호 민화 제작' 긴급보호 등재 심의 예정
2025년 12월 09일 11:45
유네스코 정부간위원회가 제20차 회의에서 베트남의 '동호 민화 제작'을 긴급 보호가 필요한 인류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할지 심의할 예정이다.
제20차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위원회에서 '동호 민화 제작'의 긴급보호 등재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동호 민화 제작은 베트남의 전통 민화 제작 기술과 관련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는 무형문화유산을 공동체의 정체성 일부인 구전 전통, 공연 예술, 사회 관습, 의식과 축제, 지식 및 기술 등으로 정의한다.

목록 등재는 전통의 다양성 인식 제고와 국가 및 공동체의 보호 조치 촉구에 기여한다.

현재 베트남은 세계 자연·문화유산 9건, 무형문화유산 15건, 기록유산 10건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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