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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근감소증 임상영양 최신지견 논의한 베트남 임상영양학회 다낭(Đà Nẵng) 학술대회 성료
2025년 12월 08일 21:29
제5회 베트남 수액·경장영양학회(VietSPEN) 학술대회가 다낭(Đà Nẵng)에서 열려 비만과 근감소증 환자 영양 치료 최신 지침과 다학제적 접근을 공유했다.
약 700명의 국내외 임상영양 및 대사 전문가들이 다낭(Đà Nẵng)에서 열린 제5회 VietSPEN 학술대회에 참가해 비만과 근감소증 치료의 최신 근거와 임상 적용을 논의했다.

류 응안 탐(Lưu Ngân Tâm) VietSPEN 회장은 비만을 WHO가 규정한 세계적 유행병이자 영양실조의 이중 부담 중 하나라고 지적하며 근감소증이 치료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파울라 라바스코(Paula Ravasco) 교수는 비만 치료에 영양, 운동, 행동치료 및 약물·수술을 결합한 다학제적 전략과 개인맞춤 영양의 중요성을 제시했다.

팜 탕 비엣(Phạm Thanh Việt) 초레이(Chợ Rẫy) 병원 부원장은 베트남의 소아·성인 비만율 급증과 병원 수준에서 영양 평가·관리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병원 차원의 영양 기록·처방 의무화를 소개했다.

응우옌 티 투 하우(Nguyễn Thị Thu Hậu) 등은 소아비만이 골격·대사·심리적 문제를 유발한다고 경고했으며 다낭(Đà Nẵng)시 보건국의 찐 탕 투이(Trần Thanh Thủy) 국장은 임상영양이 치료효율 개선과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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