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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부, 롱탄(Long Thành International Airport) 2단계 타당성 자체 승인 추진으로 사업 속도 제고
2025년 12월 08일 18:50
정부가 롱탄국제공항 2단계 타당성조사를 국회 제출 없이 자체 승인할 수 있도록 94호 결의 개정을 국회에 요청해 사업 지연을 줄이고 일정 이행을 도모하고 있다.
정부가 롱탄국제공항(Long Thành International Airport) 2단계 타당성조사를 국회 승인 대신 정부 자체 승인을 가능하도록 결의안(94호) 개정을 국회에 제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건설부 장관 쩐흥민(Trần Hồng Minh)이 해당 안을 제시해 사업 일정 지연을 줄이려는 목적을 밝혔다.
1단계는 북측 활주로 2본과 여객터미널 1개로 연간 2,500만명 처리 계획이며 2026년 말 운영 개시가 목표다.
2단계는 추가 활주로와 제2여객터미널로 연간 5,000만명 처리 능력을 확보하고 3단계 완성 시 연간 1억명 처리 목표를 달성한다.
정부는 2단계 핵심 사업 투자자로 베트남공항공사(Airports Corporation of Việt Nam)를 지정하고, 항공교통관리공사(Việt Nam Air Traffic Management Corporation)를 항행시설 투자자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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