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나이(Đồng Nai) 지방정부는 4분기 경제성장률이 10.7%에 달해 연간 GRDP 성장률이 9.63%로 정부 목표(8.3~8.5%)를 크게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회복, 수출 확대 및 생산능력 향상이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으며 특히 섬유·신발, 금속제품, 전기설비업이 안정적 생산을 유지하고 있다.

냐언짜치(Nhơn Trạch) 3·4호 발전소 가동으로 전력 생산이 19.3% 급증해 산업 확장에 필요한 에너지 기반이 강화되었다.

롱타인(Long Thành) 국제공항과 푸억안(Phước An) 항만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의 진행으로 건설 및 물류·투자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

11월 25일 기준 지방재정 수입은 약 835조동(VNĐ83.5조, 미화 33.4억달러)에 달했으며 당국은 12월 말까지 100조동(VNĐ100조, 미화 40억달러)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