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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장애인들, 능력 중심 채용·포용 촉구…자립 위한 사회적 기업 확산
2025년 12월 08일 11:12
베트남의 장애인들은 편견과 제한된 고용 기회를 극복하고 능력에 기반한 고용과 사회적 포용을 요구하며 자영업·사회적 기업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시각장애인 대학생 부 티 하이 안(Vũ Thị Hải Anh)은 고용주와 대학의 편견이 장애인들의 가장 큰 장애라고 지적하며 능력 중심 평가를 촉구했다.

빈(Bình)이라는 청각장애 작업자는 읽기·쓰기·수화 능력이 없으면 사회에서 완전히 고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노동기구의 안드레 가마(André Gama)는 많은 장애인이 비공식 부문에 종사한다며 기업 인식 개선과 포용 교육을 권했다.

레 투안 안(Lê Tuấn An)과 황 티 쿠엉(Hoàng Thị Khương), 응우옌 투이 치(Nguyễn Thùy Chi) 등은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을 통해 장애인 고용과 자립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들은 단순한 수혜자가 아니라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주체임을 강조하며 더 많은 기회와 제도적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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