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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PPP 활성화로 혁신투자 대폭 유인
2025년 12월 08일 11:05
베트남 정부가 과학기술·디지털 전환 분야의 PPP(민관협력)를 위한 법적·재정적 인센티브를 강화해 민간의 혁신투자 유치를 가속화하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제정된 180호령으로 과학기술·혁신·디지털 전환 분야 PPP 모델을 확장해 공공자산과 공동연구소, 디지털 플랫폼을 포함하도록 허용했다.

하노이(Hà Nội)과학기술대학 등 대학과 기업, 정부를 잇는 PPP 모델이 설계되고 있으며 껀터(Cần Thơ), 라오까이(Lào Cai), 다낭(Đà Nẵng) 등 지방에서 디지털 교육·AI 평가·스마트 도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국가의 투자 참여비율을 최대 70%까지 허용하고 초기 3년간 수익증가분 비공유 및 수익부족시 전액 보전 등 리스크 분담을 강화해 투자 매력을 높였다.

기업의 연구개발비를 법인세 산정 시 실제의 2배 비용으로 인정하는 세제 혜택 등 파격적 인센티브도 도입되었다.

재무부 공공조달국 부국장 팜 티 흥(Phạm Thy Hùng)은 법적 틀이 거의 완비되었으며 세부 가이드북을 2026년 1월 발간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재무부 차관 쩐 콕 푸엉(Trần Quốc Phương)은 혁신을 장기 발전의 전략축으로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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