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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시, 떤선녓(Tân Sơn Nhất)·롱탄(Long Thành) 공항 연결 위해 2030년까지 메트로 3개 노선 완공 추진
2025년 12월 08일 10:42
호찌민시가 떤선녓(Tân Sơn Nhất)과 롱탄(Long Thành) 공항을 연결하기 위해 메트로 2구간과 투티엠-롱탄 도시철도 등 3개 핵심 노선의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호찌민시가 2030년까지 메트로 2의 탐루엉(Tham Lương)–벤탄(Bến Thành) 구간, 벤탄(Bến Thành)–투티엠(Thủ Thiêm) 구간, 그리고 투티엠(Thủ Thiêm)–롱탄(Long Thành) 도시철도 등 3개 노선 완공을 목표로 우선순위를 정했다.
응우옌 끼엔장(Nguyễn Kiên Giang) 부국장은 이번 교통망 확충이 떤선녓(Tân Sơn Nhất)과 롱탄(Long Thành) 공항 간 연결성과 지역 간 연계를 크게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2호선 탐루엉(Tham Lương)–벤탄(Bến Thành) 구간의 평가·승인 절차를 서둘러 2026년 1월 19일 이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벤탄(Bến Thành)–투티엠(Thủ Thiêm) 및 투티엠(Thủ Thiêm)–롱탄(Long Thành) 구간은 PPP·BT 등 투자방식을 검토 중이다.
사업은 토지보상, 재원조달, 기술이전 및 도시 중심부 통과로 인한 복잡한 건설문제 등 도전과제를 안고 있으며 지하노선의 경우 공학적 난이도와 고비용으로 일정 지연 위험이 크다.
시는 결의 188호와 철도법 등을 활용해 투자 준비와 사업집행을 신속화하고 역세권 개발(TOD), 인력양성, 토지비축 및 이주대책을 병행해 프로젝트 완료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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