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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베트남 친환경 포장재 '바이오랩스(BioWraps)' 홍콩 스타트업 경연 톱10 선정
2025년 12월 07일 11:11
베트남 스타트업 바이오랩스가 오렌지 껍질을 활용한 생분해성 포장재로 홍콩 주최 국제 스타트업 대회에서 톱10에 선정됐다.
베트남의 바이오랩스(BioWraps)가 홍콩무역발전국 주최 Start-up Express International 2025에서 톱10에 선정되었다.
트ịnh 콩 꾸이(Trịnh Công Qui) 창업자는 메콩 델타 지역의 오렌지 껍질을 원료로 한 생분해성 포장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품은 셀룰로오스와 생분해성 폴리머(PLA, PVA), 항균 나노은을 결합해 미세플라스틱과 유해화학물질이 없고 기존 플라스틱과 유사한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바이오랩스는 이미 3개 대륙 11개국에 진출했으며 중국 본토와 홍콩(香港)을 주요 공략 시장으로 삼고 있다.
대회 참가를 통해 홍콩에서 파트너와 투자 유치를 모색하고 베트남의 친환경 기술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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