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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베트남 재난복구: 기후대응 내수침수 주택설계 확정해 2026년 설 전 1,900가구 재건 추진
2025년 12월 06일 20:04
건설부가 기후·홍수에 강한 표준 주택설계를 확정하고 장기 인프라 계획을 제안해 2026년 설 전 중부 베트남의 약 1,900가구 재건을 추진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건설부가 홍수·기후대응형 표준 주택설계와 장기 인프라 해법을 확정했다고 건설부 사무국장 응우옌 트리 득(Nguyễn Trí Đức)이 밝혔다.

이 설계들은 빠른 복구에 적합하도록 모델화되어 있으며 2014년 도입된 홍수저항 주택지침과 2007~2023년 개발된 176개 표준모델을 포함한다.

표준모델은 닥락(Đắk Lắk), 하띤(Hà Tĩnh), 꽝찌(Quảng Trị), 푸옌(Phú Yên) 등 지역의 건축지원 프로그램에 이미 활용되었다.

건설부는 지방 당국과 국가건축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Architecture)가 지형을 검토해 지역별 적합한 설계를 선택하도록 하고 '광중(Quang Trung) 캠페인'과 연계해 재건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도로·해운·내륙수로·철도·항공을 아우르는 마스터플랜을 통해 고속도로·국도·공항·항만 확충과 기후변화 시나리오 반영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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