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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팜민찐 총리, 설 앞두고 홍수 피해 수만 가구 재건 긴급 지시
2025년 12월 06일 16:55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연말 설(테트) 전까지 중부 홍수로 피해를 입은 3만4천여 가구의 주택 복구와 1,628가구 신축 완료를 지시했다.
하노이(Hà Nội)에서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이번 연도 사상 최악의 홍수로 피해를 입은 가구들이 설 전에 집을 잃지 않도록 전면 복구 캠페인을 지시했다.
정부는 사망 400여 명, 피해액 약 1천억 VND(미화 38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보고했으며 복구를 위해 거의 68조 VND(2억5천8백만 달러)를 긴급 배정했다.
팜민찐은 12월 31일까지 손상 주택 34,000여 채를 수리하고 1월 30일까지 완전 파괴 가구를 위한 1,628채의 신규 주택을 건설하라고 명령했다.
정부는 재난 지원 외에 거시경제 안정을 강조하며 수출호황과 투자유치 확대, 꽝닌(Quảng Ninh)·하이퐁(Hải Phòng)·닌빈(Ninh Bình) 등 일부 지역의 두 자릿수 성장세를 부각시켰다.
또한 행정절차 개혁, 연기된 대형 사업 정상화, 반(反)사이버 범죄·오염 문제 대응 등 2026년 우선과제를 제시하며 전방위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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