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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베트남, 럼동(Lâm Đồng)서 그린 관광 전환 촉구…지속가능 성장 전략 논의
2025년 12월 05일 18:04
베트남은 럼동(Lâm Đồng)에서 열린 연례 그린 관광 포럼에서 기후변화·오염·과잉관광 대응을 위해 전 사회적 참여 기반의 지속가능한 관광 전환을 촉구했다.
응우옌 트엉 칸(Nguyễn Trùng Khánh) 베트남 국가관광청(Việt Nam National Authority of Tourism) 청장은 그린 관광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했다.
포럼은 럼동(Lâm Đồng)에서 베트남 국가관광청과 현지 문화체육관광국, 스위스 지속가능관광개발 프로젝트(ST4SD)가 공동 주최해 이틀간 열렸다.
토론은 관광자원 활용과 환경보호, 관광지 경쟁력 향상을 병행하는 실행 가능한 액션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2021-30 국가 녹색성장 전략과 2050 비전을 이행하고 정부의 관광 회복·지속가능 개발 지침을 지원하는 첫 연례 포럼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포럼에는 중앙과 지방의 관광 당국, 업계, 학계, 연구자 및 스위스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현장 모델 조사와 전체회의를 통해 실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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