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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중부 연이은 폭우로 닥락(Đắk Lắk)·칸호아(Khánh Hòa) 중심 '대홍수' 발생…정부 긴급 대응
2025년 12월 05일 15:38
11월 중순 연이은 폭풍으로 닥락(Đắk Lắk)과 칸호아(Khánh Hòa)를 포함한 중부지방에 수십년 만의 대규모 홍수가 발생해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났고 정부는 긴급 구호와 복구자금을 투입했다.
중부 고원과 남중부 해안에 내린 집중호우로 닥락(Đắk Lắk)과 칸호아(Khánh Hòa)에서 강 수위가 기록적 수준을 넘으며 대규모 침수와 고립이 발생했다.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해외에서 긴급 온라인 회의를 주재하고 각 지방에 구호자금과 지원을 지시했다.

군·경과 자원봉사자들이 대대적으로 동원되어 수만 가구를 대피시키고 구조 작업을 벌였으며 사례별로 주민들이 보트로 이웃을 구하는 연대가 나타났다.

농경지와 양식업 피해가 막대해 특히 바닷가 바다 가재(랍스터) 양식장과 포도원 등이 큰 손실을 입었고 초기 집계로 수조 동(VNĐ)에 달하는 인프라·생계 피해가 집계되었다.

정부는 복구 자금 지원, 저리 대출 확대, 피해 주택 재건 계획과 통신·예보 인프라 보강 등 재난 대비 및 복구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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