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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준비완료 공장(Ready-built Factory) 선호로 산업용 부동산 지형 변화
2025년 12월 05일 15:37
베트남(Việt Nam)에서 준비완료 공장(RBF) 모델이 외국인 투자 유치와 비용·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전통적 임대토지 방식보다 선호돼 점유율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산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준비완료 공장(RBF) 모델이 전통적 임대토지 방식보다 빠른 시장 진입과 자본비용 통제, 규제 대응 면에서 선호되고 있다.

커쉬먼앤드웨이크필드 베트남(Cushman & Wakefield Vietnam)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RBF 평균 점유율은 약 88%이며 남부 주요 경제권(Southern Key Economic Region)은 92%를 기록하고 있다.

평균 임대료는 제곱미터당 월 미화 5.5달러로 전세계 주요 경쟁국보다 경쟁력이 높아 정밀기계, 전자, 섬유, 제약 등 업종에서 수요가 많다.

씨비알이(CBRE)의 탄 팜(Thanh Phạm) 연구·컨설팅 책임자는 RBF와 준비완료 창고의 공급이 2026년까지 60만㎡ 이상 늘어나고 초기 투자 부담 완화와 공사 리스크 축소에 기여한다고 평가했다.

향후 시장은 고사양·ESG 준수 시설 중심의 질적 성장으로 북부 지역이 향후 3년간 100만㎡ 이상 공급을 추가하며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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