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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베트남 강우로 산사태·급류 위험 고조…다낭(Đà Nẵng)부터 자라이(Gia Lai)까지 비상
2025년 12월 05일 12:15
중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려 후에(Huế)에서 자라이(Gia Lai)까지 토양 포화로 산사태와 급류 위험이 높아져 여러 읍·면에 경보가 발령됐다.
중부 베트남에 시간당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후에(Huế)에서 자라이(Gia Lai), 꽝응아이(Quảng Ngãi), 다낭(Đà Nẵng) 등 광범위한 지역의 토양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각 지방 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시간당 100mm 이상 강수량을 기록한 곳이 있어 급류와 산사태 위험이 증가했다고 경고했다.

후에(Huế)에서는 아러이(A Lưới)와 풍디엔(Phong Điền), 다낭(Đà Nẵng)은 혜엡덕(Hiệp Đức)·푸억히엡(Phước Hiệp)·쩌렁(Trà Leng)·바나(Bà Nà)·캄덕(Khâm Đức) 등 산악 읍·면에 주의를 당부했다.

꽝응아이(Quảng Ngãi)는 바딩(Ba Đình)·바빈(Ba Vinh)·손하(Sơn Hà)·손키(Sơn Kỳ)·손린(Sơn Linh)·쩌봉(Trà Bồng), 자라이(Gia Lai)는 캉리엔(Canh Liên)·캉빈(Canh Vinh)·킴손(Kim Sơn) 등 취약 지역을 지정했다.

기상청은 급류·산사태·지반침하 위험을 1단계로 판단했으나 이미 토양 포화 상태로 비가 이어질 경우 갑작스런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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