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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Hà Nội) 발표: 2030년까지 가정서 분리수거 의무화 등 전국 대규모 쓰레기·위생 혁신 계획
2025년 12월 05일 12:01
베트남(Việt Nam) 정부가 2030년까지 가정 분리수거 전면 도입과 불법 매립지 정비, 재활용 인프라 확대를 골자로 한 전국적 쓰레기·위생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베트남(Việt Nam) 정부는 2030년까지 가정에서의 쓰레기 분리수거 의무화를 포함한 전국적 위생·폐기물 관리 혁신 계획을 발표했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간 정화 활동을 조직하고 불법 매립지를 폐쇄하며 재활용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

도심과 농촌에서 각각 95%, 90% 이상의 쓰레기 수거·처리를 목표로 하고 수거된 쓰레기의 절반 미만만 매립하도록 규정했다.

청년연합(Youth Union), 여성연합(Women’s Union), 농민연합(Farmers’ Union), 재향군인회(Veterans’ Association) 등 대중조직이 주민 동원과 감시에 나서며 학교와 청년 자원봉사자가 정화 활동을 주도한다.

농림환경부(Ministry of Agriculture and Environment)가 이행을 감독하고 연례 보고와 2030년 전면 검토를 통해 성과를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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