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
베트남, 2026년 1월부터 카드 발급시 생체정보 인증 의무화
2025년 12월 05일 11:41
베트남 중앙은행의 신규 지침으로 2026년 1월 5일부터 새 카드 발급 시 고객의 생체정보를 대면 확인·인증해야 하며 외국인 거주 요건 완화와 신용카드 현금인출 월한도 등이 도입된다.
하노이(Hà Nội)에서 발표된 베트남국가은행(State Bank of Vietnam)의 개정 통지로 2026년 1월 5일부터 은행이 신규 카드 발급 시 고객의 생체정보를 대면 확인하고 신분증의 칩에 저장된 생체데이터로 인증해야 한다.

카드 사용은 카드소지자 혹은 기관의 법정대리인에 대한 성공적 생체인증 이후 전자거래에 한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발급 은행은 등록된 전화번호가 카드소지자나 법정대리인 소유인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기관 고객은 카드 사용자를 보조카드 소지자로 지정하는 서면 권한 부여를 제출해야 하며 신용카드의 월간 현금인출 총액은 동일 BIN 산하 카드별로 VNĐ100백만(약 3,800달러)을 초과할 수 없다.

외국인의 경우 더 이상 12개월(360일) 이상의 거주 요건이 필요치 않으며 카드 사용 기간은 남은 합법 체류기간으로 제한된다.
#생체인증의무화
#베트남은행규제
#신용카드한도
#외국인카드정책완화
#전자거래안전


연관 뉴스
핫한 뉴스

비한뉴스 : 한국 최초 AI로 자동 요약되는 베트남 뉴스
문의: [email protected]
Copyright ⓒ 2025 GOOD TRE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