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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 지원산업 전시회 개막…베트남 수출 호조 속 부품 의존도 개선 과제
2025년 12월 05일 11:33
호찌민시에서 열린 지원산업 전시회에서 베트남의 수출 호조와 함께 부품·반제품 수입 의존 해소, 기술·디지털 전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12월 4일 호찌민시(WTC EXPO)에서 열린 '지원산업 전시회 및 공급망 연계 포럼 2025'에 200여 개 기업과 60개 산업단지, 3천여 명이 참여했다.

까오 티 피 반(Cao Thị Phi Vân) ITPC 부국장은 11월 15일까지 수출입 총액이 8010억 달러를 넘었고 수출은 4102.8억 달러, 수입은 3907.4억 달러로 무역흑자를 기록했으나 전자 부품과 기계류 등에서 높은 수입 의존도를 지적했다.

쯔엉 티 지 빙(Trương Thị Chí Bình) 베트남 지원산업협회(VASI)는 협회 회원사가 420여 곳에 달하며 자동차·전자·우주항공 등 핵심 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VASI는 비용관리 강화, 고객군 선정, 파트너 다변화 및 부품 클러스터·OEM·ODM에서 궁극적 OBM 전환을 권고했다.

참가자들은 물류비·품질관리·기술투자·디지털 도입·기술인력 부족 등을 글로벌 공급망 심화 진입의 주요 장애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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