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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시(HCM City), 교통·공사·산업 배출로 미세먼지 심화…전기버스 확대 등 대책 시급
2025년 12월 05일 10:16
호찌민시가 교통량·건설먼지·산업배출 등으로 PM2.5가 악화되자 전기버스 확대·모니터링 강화 등 종합대책을 추진 중이다.
호찌민시(HCM City)는 교통, 건설, 산업 및 폐기물 처리에서 나오는 배출가스로 대기오염이 악화되고 있어 긴급한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고농도 미세먼지(PM2.5)가 특히 이른 아침에 많이 쌓이며 WHO(세계보건기구)와 국내 기준을 자주 초과하고 있다.

시는 교통 분야가 전체 오염의 50% 이상을 차지한다며 2030년까지 시내 버스의 100% 전기·친환경 전환과 노후차량 퇴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설 현장의 비산먼지와 외곽 산업단지의 불법 배출 문제도 심각해 감독 강화와 과태료 부과가 이뤄지고 있다.

당 응우옌 푸엉 트린(Đặng Nguyễn Phương Trinh) 부국장 등은 모니터링 망을 2030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하고 대중교통 확충, 녹지 확대, 혼잡통행료 등 다각적 정책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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