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꽝닌(Quảng Ninh), 코토(Cô Tô)·트란(Trần)섬 해양보호구역 설립 결정
2025년 12월 04일 22:20
꽝닌(Quảng Ninh)성이 코토(Cô Tô)–트란(Trần)섬 일대 1만8414헥타르 규모 해양보호구역을 지정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블루 이코노미를 추진한다.
꽝닌(Quảng Ninh) 성 인민위원회가 코토(Cô Tô)–트란(Trần)섬 해양보호구역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해역은 코토콘(Cô Tô Con), 탱란(Thanh Lân), 혼응아(Hòn Ngựa) 군도, 트란(Trần)섬 및 박보캇(Bắc Bồ Cát) 소도서의 산호초와 맹그로브, 갯바위 등 핵심 생태계를 보전한다.
보호구역은 녹색바다거북, 장수거북(혹은 매부리바다거북 등), 중국흰돌고래와 무수리돌고래 등 희귀·멸종위기 해양종의 서식지 보호와 복원을 목표로 한다.
총면적 1만8414헥타르로 엄격보호구역·생태복원구역·서비스행정구역 등 1만3230헥타르의 기능구역과 5184헥타르의 완충구역으로 나뉜다.
지방정부는 관리체계와 인력·인프라 구축, 생태계 복원, 주민생계 지원 및 생태관광 개발 등 6대 우선사업을 추진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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