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베트남-라오스 정부위 48차 회의, 전략적 결속 격상·2026–2030 협력합의 채택 — 팜민찐(Phạm Minh Chính) 공동의장 참석
2025년 12월 04일 16:58
팜민찐(Phạm Minh Chính)과 라오스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공동주재로 열린 베트남-라오스 정부위원회 48차 회의에서 양국의 '전략적 결속' 격상과 2026–2030 협력합의 및 2026 협력계획, 회의 의사록이 채택되어 즉시 이행에 착수하기로 합의했다.
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위원회 회의는 팜민찐(Phạm Minh Chính)과 소넥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의 공동주재로 양국 관계를 새로운 전략적 수준으로 격상하는 중요한 분수령을 마련했다.
베트남 외교장관 레 호아이 층(Lê Hoài Trung)은 이번 회의가 양당 고위급 회담과 라오스 건국기념 행사 등과 함께 개최되었음을 밝혔다.
회의는 2026–2030 베트남-라오스 협력합의, 2026 협력계획 및 회의 의사록 등 세 가지 핵심 문서를 채택해 구체적 이행 방향을 제시했다.
양국은 정치·안보 협력 강화, 경제·인프라·에너지·교통 연결성 개선, 협력 분야 확장과 민간·기업 참여 확대를 우선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분기별 정부위 회의 및 3개월마다 공동위원장급 점검을 통해 이행을 점검하며 베트남은 향후 5년간 라오스에 대한 원조를 2.5배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라오스협력
#전략적결속
#팜민찐
#경제연결성
#개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