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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팜민찐 총리, 라오스와의 48차 정부간 협력회의서 2026–2030 협력강화 합의
2025년 12월 03일 19:43
베트남 팜민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라오스 총리가 비엔티안에서 제48차 양국 정부간 협력회의를 열고 정치·안보·경제·교육 등 다방면의 협력 강화와 2026년 실천계획을 합의했다.
베트남 총리 팜민찐(Phạm Minh Chính)과 라오스 총리가 비엔티안에서 제48차 베트남-라오스 정부간 협력회의를 공동주재하며 2021–2025 이행을 점검하고 2026–2030 협력방향을 논의했다.
베트남 측은 정치·국방·경제·금융·에너지·교육·문화·관광 등 10대 성과를 보고했고 양국은 정치·외교적 신뢰를 바탕으로 안보협력과 경제협력을 핵심축으로 삼기로 했다.
양국은 베트남의 라오스 투자현황(등록자본 56억3000만 달러, 267개 프로젝트)과 1~10월 양방향 무역 26억 달러(전년동기 대비 50.4% 증가)를 공유하고 투자·인프라·교통·에너지 연계 강화에 합의했다.
라오스 총리 소네싸이 십핸도네(Sonexay Siphandone)는 베트남 기업의 대규모 투자 및 비엔티안-하노이(한노이)(Hà Nội) 고속도로 등 연결사업 추진을 장려했으며 양국은 교육협력(베트남 장학금 1,300명 등)과 라오스-베트남 대학 설립을 포함한 인적자원 개발을 우선시하기로 했다.
회의 마지막에 양국은 2026–2030 정부간 협력협정과 2026 협력계획서를 서명하고 즉시 고위급 합의의 실질적 이행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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