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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쿠바 수교 65주년 기념식서 태평양적 연대 강조…태양광 발전소 건설 합의
2025년 12월 03일 18:06
호 꽝 즈엉(Hồ Quốc Dũng) 베트남 부총리는 쿠바에서 열린 수교 65주년 기념식에서 양국의 역사적 연대와 실질협력 확대를 촉구하고 태양광 발전소 지원을 약속했다.
베트남 부총리 호 꽝 즈엉(Hồ Quốc Dũng)은 쿠바 마야베케(Mayabeque)성에서 열린 수교 6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양국 관계의 주요 이정표를 회고했다.

쿠바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함께한 행사에서 그는 쿠바가 베트남(Việt Nam)과의 전면 외교관계를 서반구에서 가장 먼저 수립한 국가임을 강조했다.

쿠바 국가주석 미겔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Miguel Diaz-Canel Bermudez)는 최근 수해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국민에 대한 연대와 양국의 불굴의 우정을 재확인했다.

양국은 농업, 보건, 교육, 디지털 전환 및 사법 개혁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고 베트남 적십자회(Vietnam Red Cross Society)의 기부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 양국은 비상환 원조 방식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착공식을 열고 총 8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4개와 20MW 에너지 저장 컨테이너 건설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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