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정치
하노이(Hà Nội)-비엔티안 협력 강화…인프라·경제·인적교류 확대 합의
2025년 12월 03일 13:03
하노이와 비엔티안이 인프라 연결, 경제 협력 및 인적 교류를 중심으로 포괄적 협력을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하노이(Hà Nội)와 비엔티안은 모든 채널과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더욱 공고히하기로 합의하고 기존 성과를 심화하며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장하기로 했다.
응우옌 뒤 응옥(Nguyễn Duy Ngọc)과 아누파프 투나롬(Anouphap Tounalom)의 회담은 또럼(Tô Lâm) 총서기의 라오스 국빈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12월 2일에 진행되었다.
양측은 인프라 연결성, 경제 연계, 사람 대 사람 교류를 우선 추진하고 2022–2025 협력 양해각서에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 보건,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협약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노이는 비엔티안의 사회발전과 행정기관 건립을 지원한 공로로 2등 개발훈장을 받았고 향후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양 도시는 2026–2030 협력 프레임과 고위급 합의 이행을 추진하고 2027년 베트남-라오스 연대우정의 해 기념 사업을 포함한 교류·투자·관광 행사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다.
#하노이-비엔티안협력
#인프라연결
#경제투자
#인적교류
#베트남라오스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