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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베트남 영화주간 라오스서 개막…또럼(Tô Lâm) 부인 응오 푸엉 리 참석
2025년 12월 03일 11:01
베트남과 라오스 양국의 문화 교류를 위한 '베트남 영화주간'이 비엔티안에서 개막해 양국 영부인과 1,000여 명의 관계자들이 다큐 상영과 사진전을 관람했다.
비엔티안에서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가 공동 주최한 베트남 영화주간이 12월 2일 개막했다.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 또럼(Tô Lâm)의 부인과 날리 시술릿(Naly Sisoulith)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의 부인이 개막식에 귀빈으로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고(故) 카이손 퐁비하네(Kaysone Phomvihane)의 105주년을 기념한 다큐멘터리가 상영되어 양국의 혁명 역사와 연대를 되새겼다.
타 꽝 동(Tạ Quang Đông)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번 행사가 양국의 굳건한 연대와 포괄적 협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문화예술의 다리라고 평가했고 반시 쿠아무아(Vansy Kuamua) 라오스 차관은 젊은 세대의 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막 행사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50점의 사진으로 구성된 베트남-라오스 우정 사진전과 수상작 중심의 베트남 영화 상영이 함께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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