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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 시, 낡은 아파트 19곳 민간투자 유치해 재건축·개선 추진
2025년 12월 03일 11:42
호찌민 시(HCM City)가 안전 위험이 큰 노후 아파트 19개 단지의 재건축·리노베이션을 위해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호찌민 시(HCM City)가 노후 아파트 19개 단지의 정비를 위해 민간투자 유치 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토지이용계획을 검토하고 개발 유인을 높이기 위해 용적률 상향과 고층 건축 허용을 제안했다.

일부 단지는 이미 안전 위험으로 전면 또는 부분 이주가 이뤄졌으며 부이비엔(Bùi Viện)·보반탄(Võ Văn Tần) 등 상업지 인근 부지가 포함되어 재개발 관심이 크다.

롱흥(Long Hưng), 탄푸옥(Tân Phước), 탄쩌우(Tân Châu) 등 특정 건물의 용적률을 최대 10배로 허용하거나 교육용지로 재편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시는 기술인프라 비용 및 이주비용의 50%까지 보조해 2035년까지 1975년 이전 건물과 심각 훼손된 건물 재건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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