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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럼(Tô Lâm) 국가주석급 대표단, 라오스 국빈방문 마치며 협력 강화·새 협정 서명
2025년 12월 03일 00:38
또럼(Tô Lâm) 총서기와 수행단이 라오스 방문을 마치고 양국 간 법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주요 문서들에 서명하며 경제·정치·인적 교류 강화를 합의했다.
또럼(Tô Lâm) 베트남 공산당 총서기와 부인 응오 푸엉 리(Ngô Phương Ly)가 2일간의 라오스 국빈방문을 마치고 비엔티안 왓타이 공항에서 출국했다.

라오스 인민혁명당 총서기이자 국가주석인 통룬 시술릿(Thongloun Sisoulith)과 정상회담을 갖고 라오스 총리 소넥사이 시판돈(Sonexay Siphandone) 및 국회 의장 싸이솜폰 폼비한(Xaysomphone Phomvihane) 등과도 면담했다.

양국은 핵심 협력 문서에 서명해 무역·인프라·금융·관광 등 실질 협력의 법적 틀을 확립하고 투자 환경 개선과 기업 활동 촉진에 합의했다.

역사·전통 교육 강화, 고위급 교류 지속, 국가지도부 회의(당대회 등) 상호 지원 등 정치적 연대를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위대한 우정, 특별한 연대, 포괄적 협력, 전략적 결속'이라는 새로운 관계 수준으로 격상하기로 선언하고 인적 교류·교육·연구·에너지·교통 연계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촉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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