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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까마우(Cà Mau)서 협동조합 대상 EU 시장 진출·디지털 전환 촉진 워크숍 개최
2025년 12월 03일 00:07
베트남 협동조합의 EU 시장 진출과 기술·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까마우(Cà Mau)에서 워크숍이 열려 수출 규격·환경세·식품안전 등 실무적 대책을 논의했다.
베트남협동조합연맹 의장 카오 쑨 투 반(Cao Xuân Thu Vân)은 EU-베트남 자유무역협정이 엄격한 유럽 시장 진출의 역사적 기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까마우(Cà Mau)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후인 찌 응우옌(Huỳnh Chí Nguyện)은 도내 609개 협동조합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EU 등 고부가가치 수출시장의 안정적 확보가 과제라고 말했다.
아일랜드, 네덜란드, 독일 전문가들과 관계부처는 유럽 농식품 시장 동향, 기술기준, 환경세·탄소감축 정책과 수출 장애요인을 논의했다.
지속가능식품시스템 아일랜드 대표 호앙 반 투(Hoàng Văn Tú)는 협동조합의 생산·가공·유통 참여 확대와 규모·역량 제약을 지적하며 녹색전환과 디지털화의 병행 필요성을 강조했다.
워크숍은 협동조합의 통합 역량 강화와 디지털 플랫폼·기술 도입을 통해 품질관리와 경쟁력을 높여 향후 두 자릿수 성장 목표 달성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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