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대외관계위원장 부운루아 판다누붕(Bounleua Phandanouvong)은 또럼(Tô Lâm)의 라오스 국빈방문과 국경일 50주년 참석이 양국 관계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당과 양국 간 최근 협력 합의를 계속 이행하려는 목적을 지니며 당·국가 간 정치적·역사적 중요성을 갖는다.

또럼(Tô Lâm)의 이번 방문은 그가 베트남 당 서기장으로서 첫 라오스 국빈방문으로 양국 관계에 대한 베트남의 각별한 관심을 반영한다.

방문은 라오스의 케이손 포므비한(Kaysone Phomvihane) 국가주석 탄생 105주년 등 주요 기념일과 맞물려 외교적 의의가 더욱 크다.

이번 일정은 양국 지도자들의 우정과 연대, 전면적 협력을 재확인하고 특히 청년층의 인식과 책임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