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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호찌민시~미투언(Trung Lương–Mỹ Thuận) 고속도로 96.1km 확장 사업 착수, 2028년 완공 목표
2025년 12월 01일 09:35
베트남 건설부가 호찌민시(HCM City)와 메콩델타를 잇는 96.1km 고속도로를 6~8차로로 확장하는 BOT 공사를 12월 19일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건설부는 호찌민시(HCM City)~중루엉(Trung Lương)~미투언(Mỹ Thuận) 고속도로 96.1km를 6~8차로와 비상정차차로 2개를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승인하고 12월 19일 착공해 2028년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오까(Đèo Cả) 그룹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호찌민시 인프라투자(CII), 타스코(Tasco), 호앙롱 건설(Hoàng Long Construction)이 참여해 사업을 투자·시행하며 국가 예산은 투입되지 않는다.
사업 구간은 호찌민시 초뎀(Chợ Đệm) 분기점에서 시작해 동탑(Đồng Tháp)성 미투언 2교 북단까지이며 중루엉(Trung Lương)~미투언(Mỹ Thuận) 구간은 최고속도 100km/h, 호찌민시~중루엉 구간은 120km/h로 설계된다.
총 사업비는 360조동(VNĐ36조원) 이상(미화 약 14억 달러)이며 투자자 지분 15%와 차입 85%로 조달하고 통행료는 2029~2031년 카테고리1 차량 기준 km당 2,100동부터 시작해 3년마다 조정된다.
이번 확장은 정체와 사고 다발 구간 해소, 항만·국경 연결 강화 및 남부 지역 경제·물류 효율성 제고를 목표로 하며 완공 시 남북 고속도로 동부 축의 일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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