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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그룹 주도에 힘입어 VN지수 반등했으나 거래대금은 급감
2025년 12월 01일 08:50
빈그룹 계열 대형주가 VN지수(VN-Index)를 견인했지만 거래 유동성 감소와 외국인·개인 매도에 따른 불안은 여전하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에서 VN지수(VN-Index)는 빈그룹(Vingroup) 계열 대형주 중심으로 이달 마지막 주에 반등했다.

빈그룹(Vingroup), 빈펄(Vinpearl), 빈홈스(Vinhomes)이 지수에 약 40포인트를 기여했으나 대부분 업종은 횡보하거나 소폭 하락했다.

거래대금과 유동성은 크게 위축돼 일평균 거래량이 전월 대비 1억 주 이상 줄어들었고 베트남건설증권(CSI)은 20주 평균 대비 거래량이 43.9%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연속 매도세를 보이며 이달 외국인 순매도는 8조5천억동을 넘겼고 기관 자금이 지수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증권사들은 섹터별 차별화와 제한적 투자 기회 등으로 신중한 접근을 권고하며, 유동성이 개선될 때에만 공격적 매수를 권장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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