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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집중호우 피해 네 개 성에 VFF, 추가 지원금 1,500억 동 지급
2025년 11월 30일 20:14
베트남조국전선 중앙위원회가 이번 달 대규모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닥락(Đắk Lắk), 칸호아(Khánh Hoà), 자라이(Gia Lai), 럼동(Lâm Đồng) 등 4개 성에 총 1,500억 동을 추가 지원했다.
베트남조국전선 중앙위원회(Việt Nam Fatherland Front)가 11월 29일 역사적 홍수로 피해를 입은 4개 성에 추가로 1,500억 동을 배정했다.

닥락(Đắk Lắk)에 500억 동 중 누적 900억 동, 칸호아(Khánh Hoà)에 400억 동 중 누적 600억 동, 자라이(Gia Lai)와 럼동(Lâm Đồng)에 각각 300억 동씩 배정되어 누적은 각 750억 동과 500억 동으로 집계되었다.

이 재난 구호금은 공무원·근로자·기업·예술가·해외교민 등 다양한 기부자가 중앙구호위원회 계좌를 통해 모은 성금이다.

당국은 이번 홍수로 최소 98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되었으며 경제적 피해는 약 143조5천억 동(5억4,400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구호금은 피해 지역 주민의 생활 복구와 재건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으로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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